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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 남쪽에 규모 6.0 강진..."쓰나미 발생 안해"

등록 2021.12.09 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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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현 남쪽 도시마무라(十島村) 도카라 열도 부근에서 9일 11시5분께 규모 6.0 강진이 발생했다. (사진출처: NHK 화면 캡처) 2021.12.0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남부 해역에서 9일 규모 6.0 강진이 발생했다고 NHK와 닛케이 신문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5분께 가고시마현 도시마무라(十島村) 도카라 열도(吐喝喇列島) 부근에서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쓰나미는 생기지 않았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11시5분9초께 규모 6.0 지진이 북위 29.441도, 동경 129.417도 지점을 강타했다고 전했다. 진원 깊이는 17km라고 한다.

강진으로 도시마무라와 주변 섬에는 진도 5에서 진도 3에 이르는 흔들림이 있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본진 이후 규모 2~4의 여진이 잇따르고 있다.

도시마무라 관청은 강력한 진동이 있은 마을의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지진발생 후 즉각 총리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관저 연락실을 설치하고 유관 부처와 자치체 등과 연대해 피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는 이달 4일 이래 크고 작은 지진이 잦으면서 대지진이 일어나는 게 아닌가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향후 역내 지진활동에 주의를 당부해온 기상청은 오후에 이번 지진과 관련해 자세한 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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