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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여야 대표에 '코로나 회동' 제안…이준석 거절로 무산

등록 2021.12.23 17: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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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실질적 논의하기 어렵다' 취지로 거절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11월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효성해링턴스퀘어에서 열린 제58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손을 잡고 대화하고 있다. 2021.1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11월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효성해링턴스퀘어에서 열린 제58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손을 잡고 대화하고 있다. 2021.1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양소리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최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회동을 제안했으나 이준석 대표의 거절로 회동이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총리실과 국민의힘 측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달 중순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병상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함께 논의하고자 여야 대표와 총리가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긍정적 입장을 보였으나, 송 대표의 관련 전화를 받은 이준석 대표가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취지로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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