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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이승윤씨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 차지

등록 2021.12.27 08: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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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육담당 "안전한 영농기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진주=뉴시스] 경남도농업기술원 이승윤 교육담당.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경남도농업기술원 이승윤 교육담당.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농업기술원은 이승윤 농업기계교육담당이 '2021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진흥청이 전국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지역농업발전과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이 교육담당은 '농업기계 교육은 경남이 최고'라는 신념을 갖고 귀농·귀촌 농업인과 여성, 농과계열 학생 등 농업기계 기초운전교육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전문 자격증인 농업기계정비·운전기능사와 농산업기계로 지게차·굴삭기 운전기능사 자격증 과정까지 추진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신중년 농촌활력 새로일하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연간 50~6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또 자격증 취득 후 정비 실무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 농업기계 기술연구회를 조직하고 육성하는 등 농촌지역의 농업기계 정비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윤 농업기계교육담당은 “새로운 농업기계교육을 추진할때마다 부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도움으로 이러한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이 농업기계 고장 없는 안전한 영농의 기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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