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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디오션리조트 유광현 사장, 해수부장관 표창

등록 2022.01.04 10: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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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 청소년 해양 안전체험시설 구축·운영 공로

유 사장 "코로나19 극복 위한 외식사업으로 영역 확장"

유광현 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유광현 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는 유광현 사장이 안전한 바다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디오션리조트에 따르면 유 사장은 지난 2018년 워터파크에 해양안전 체험시설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19년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 구축, 2020년과 2021년 국내 워터파크 중 유일하게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을 구축·운영 공로가 인정됐다.

국민의 해양레저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청소년의 해양안전 체험교육을 위해서 해양안전 체험시설을 도입해 운영했다.

유 사장은 지난달 광주매일신문사 주최의 축제관광대상에서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MICE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디오션리조트 사장으로 취임한 유광현 사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서 외식사업에 진출했다.

경기도 가평에 베이커리카페 수선화와 하루 1만 5000개의 빵을 생산할 수 있는 베이커리공장 오픈을 시작으로,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르꼬르동 블루 출신의 요리장이 여수의 신선한 해산물을 식재료로 요리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매그놀리아 레스토랑도 개점했다.

유광현 사장은 "경기도 가평에 베이커리 카페와 레스토랑 영업장을 개점한 것은 외식사업의 첫걸음에 지나지 않는다"며"앞으로 제빵공장에서 생산되는 빵을 유통함으로써 외식사업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ESG 경영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고 대외적인 사회공헌사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오션리조트는 올해 여수 화양지구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내부 조직구조는 수평적으로 재편하고 새로운 신규 사업의 확장을 통해서 안정적인 매출구조와 수익창출을 이끌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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