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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金 결별이 내 탓?…뒤집어 씌울 고민만"

등록 2022.01.05 10:13:33수정 2022.01.05 10: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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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분석을 잘해야 해법을 내는데"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있다. 2022.01.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있다. 2022.0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이준석대책위원회'가 됐다며 비판했다.

이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애초에 분석을 잘해야 해법을 내는데 기본적으로 '만물 이준석설'이니 선거대책위원회가 아니라 '이준석대책위원회'가 된 거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 게시물에 김경진 국민의힘 선대위 상임공보특보단장의 라디오 인터뷰 기사를 첨부했다. 김 단장은 해당 인터뷰에서 선대위 해체 및 당 내홍과 관련해 '이준석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오늘도 다들 앉아서 어떻게 이준석에게 뒤집어 씌울까 고민만 하고 있을 거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중진의원들과의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권성동, 윤한홍 의원 등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들의 참석이 예고된 가운데 이날 회의의 주제는 이준석 대표의 사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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