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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비트코인 횡보 지속…5200만원대

등록 2022.01.17 08:55:57수정 2022.01.17 09: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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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비트코인이 5200만원대에서 횡보세를 이어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언급으로 한때 상승했던 도지코인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바이낸스코인은 시총 3위 암호화폐에 올랐다.

16일 오전 8시45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29% 내린 5220만3000원을 기록했다. 빗썸에서는 0.61% 내린 5213만원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이 집계한 글로벌 시세 평균은 4만3164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08% 내렸다.

비트코인의 뒤를 잇는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24시간 전보다 0.59% 오른 406만1000원을, 빗썸에서는 0.07% 내린 405만7000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이 집계한 글로벌 시세 평균은 3354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70% 올랐다.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Q9캐피털은 최근 흐름에 대해 "적은 거래량에서 가격 변동이 일어나고 있어 가격 움직임을 증폭시킬 수 있다"며 "새로운 자본이 들어오지 않고 아무도 팔거나 사지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간 도지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07% 내린 0.1776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가격은 14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지코인으로 테슬라 일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한때 급등해 0.2150달러를 기록했으나 이후 하락했다. 지난달 머스크는 테슬라 상품을 도지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게 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보다 0.70%, 1주일 전보다 13.57% 상승한 498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의 시총은 833억달러로 테더를 넘어 시총 3위 암호화폐에 올랐다.

한편,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1점으로 '극도의 두려움(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23점·극도의 두려움)보다 2점 낮은 상태로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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