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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 설 물량 '3000t 출하' 예상…전년비 210% 증가

등록 2022.01.20 17: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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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평균 경락가 지난해 대비 30%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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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20일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나주배 선과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2022.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국 최대의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지역 과수 농가들이 밀려드는 설 명절 선물 주문에 한 겨울 선별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일 나주시와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등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나주배 출하 물량은 전년 대비 210% 증가한 3000여t 규모로 예상됐다.

각 농가와 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봄철 개화시기 저온 피해와 흑성병 발생으로 인한 저품위과 선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 가락공판장 기준, 배(신고 15㎏) 평균 경락가격은 4만5000원 내외로 지난해 동월 대비 평균 30% 낮고, 평년 동월 대비로는 약 20%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나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전남농협 전체 취급량의 약 30%인 372억원(1만2000t)의 배를 시장에 공급했다.

지난 11일에 이어 20일 주요 선과장 8곳을 방문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인규 시장은 "명품 과일 나주배 명성 유지를 위해 추운 날씨 속에도 연일 고품질과 선별에 구슬땀을 흘리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 전 저품위과를 전량 매입하고, 시장에서 격리해 고품질 나주배가 명절 선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나주배 저품위과 매입에 4억원을 투입했다. 올해도 설 연휴에 대비해 1억5000만원을 들여 가공용 저품위과 매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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