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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오미크론 확산 2월 중순 대부분 주에서 정점 도달"

등록 2022.01.24 06: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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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상황 좋아 보여…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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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11일(현지시간) 의회에서 열린 상원의 보건·교육·노동 연금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오미크론 변이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대담에서 오미크론이 전례 없는 정도의 전염성을 갖고 있다며 백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2022.01.1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미국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2월 중순께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우치 소장은 23일(현지시간) ABC의 ‘디스위크’에 출연해  "2월 중순까지 대부분의 주(州)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상황이 좋아 보인다“면서 ”과신하고 싶지 않지만 현재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이스라엘 및 미국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에서의 오미크론 확산 패턴을 보면 (확진자가) 정점을 찍은 뒤 급격히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남부와 서부의 일부 주에서 확진자가 계속 상승세를 보인다”고 부연했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두 가지 장기 시나리오에 대해 언급했다.

첫째 시나리오는 최선의 시나리오로, 코로나19가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 질병에 통합될 정도로 확진자 수가 최저 수준으로 내려가는 것이다. 두번째 시나리오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높은 수준의 전염성과 높은 수준의 독성을 가진 새로운 변이가 출현할 것이다.

뉴욕타임스(NYT)의 집계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70만5878명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2주 전보다 1.08배로 늘었는데 최근 한동안 증가율이 3배를 넘겼던 것과 견주면 증가세는 둔화했다.

평균 일일 확진자수는  20일 73만5652명, 21일 72만1658명을 기록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입원 환자와 사망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기준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2주 전보다 24% 늘어난 15만882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주 전보다 41% 증가한 2152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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