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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베이징올림픽 참가 선수단 격려…"마지막까지 최선"

등록 2022.01.25 16:10:00수정 2022.01.25 16: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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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힘든 훈련 이겨내줘 감사…4년 노력 결실 보여주기를"
"여러분 최고 순간은 아직…즐기는 올림픽 만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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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0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1.07.0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결과를 떠나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꼭 보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주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런 용기를 심어달라"며 이렇게 말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 옌칭, 장자커우 지역에서 개최된다. 한국 선수단은 6개 종목에서 약 130명이 참가한다. 쇼트트랙 등에서 금메달 1~2개로 15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 총리는 "우리 국민 모두는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며 "추위도 모른 채 숨을 죽이고 경기를 지켜보던 관중들의 모습이 새록새록 기억난다"고 떠올렸다.

이어 "스포츠가 갖는 위대함은 포기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는 도전 정신일 것"이라며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준결승에서 넘어지고도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한 때를 언급했다.

김 총리는 "여러분은 이미 준비가 다 돼 있다. 이제 대회에 나가서 지난 4년 동안 갈고 닦아온 그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흔들림 없이 힘겨운 훈련을 이겨내 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

김 총리는 또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대한민국은 '팀 코리아'라는 하나의 공동체로 뭉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이 가진 국가대표의 힘"이라며 "이제 여러분의 차례가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인생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최선을 다하고 마음껏 즐기는 올림픽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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