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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 사태' 31일 유엔 안보리 공개회의 요청(종합)

등록 2022.01.28 09:32:34수정 2022.01.28 1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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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러, 국제 평화·안보-유엔 헌장 명백히 위협"
"안보리 직접적이고 결단력 있는 논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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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운데)가 10일(현지시간) 유엔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토머스-그린필드 대사 트위터) 2022.01.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김난영 특파원 =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해 공개 회의를 요청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27일(현지시간) 유엔 미국 대표부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우크라에 대한 러시아의 위협적인 행동과 우크라 접경 및 벨라루스의 러시아군 병력이 증대되고 있다"며 "오는 31일 안보리 공개 회의 소집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몇 주 동안 우크라 및 안보리 협력국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며 이번 안보리 소집 요구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관한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크라 국경에 10만 명이 넘는 러시아군이 배치돼 있고 러시아는 우크라를 겨냥한 다른 여러 불안정을 조장하고 있다"며 "국제 평화와 안보, 유엔 헌장에 명백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 "유럽과 세계 평화·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외교적인 노력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는 이 때, 유엔 안보리는 외교의 중요한 장"이라며 "안보리 이사국들은 러시아가 우크라를 추가 침공할 경우 우크라와 러시아, 유럽, 그리고 국제 질서의 핵심 의무 및 원칙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 지 정면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금은 두고 보고만 있을 때가 아니다. 안보리의 전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월요일(31일) 직접적이고 결단력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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