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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새한 등 4곳 선정

등록 2022.02.15 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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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새한 등 4곳 선정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산업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새한㈜(충주), ㈜우영메디칼(진천), ㈜유진테크놀로지·㈜코엠에스(이상 청주)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한다.

도는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20.4% 이상, 연구개발(R&D) 투자비중 평균 4.1%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업체를 선도기업으로 뽑았다.

이번에 선정된 4곳은 성장 잠재력이 높아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3년간 자격이 유지되고 성과에 따라 최대 3년 연장할 수 있다.

도는 다양한 정책적 방안과 지자체 지원을 연계, 지역 내 협업이 가능한 기업들과 함께 주역산업의 버팀목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도 기업별 협업전략 컨설팅, 연구개발 과제기획 컨설팅,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 매칭,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최대 3년간 10억원까지 연구 개발비가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혁신 선도기업이 지역의 자립 성장을 위한 지역산업 생태계 주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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