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주관광재단 'BTS 제이홉 데이 투어 이벤트' 등

[광주=뉴시스] 광주관광재단은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동안 BTS 멤버 제이홉의 생일을 맞아 '광주 홉데이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광주관광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관광재단은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동안 BTS 멤버 제이홉의 생일을 맞아 '광주 홉데이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투어 이벤트는 광주를 찾는 타지역 방문객과 BTS 팬 선착순 300명에게 '홉월드 스노우볼'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자는 재단에서 선정한 K-POP 관광지 4곳 중 3곳에서 굿즈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광주홉데이'를 태그해 업로드 한 뒤 전일빌딩245 2층에 위치한 남도관광센터에 방문해 담당자 확인을 거쳐 경품을 수령하면 된다.

BTS 멤버 제이홉은 광주에서 K-POP 스타의 꿈을 키웠다. 광주에는 충장로 K-POP 스타의 거리에 팬존이 조성돼 있으며 양림동 펭귄마을과 양동 청춘발산마을에 제이홉 벽화, BTS 팬아트 창작물 등이 전시돼 있다.

◇ 국립광주과학관, 3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 모집

국립광주과학관은 3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인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 참가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 달 8일 열리는 별빛학교는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3인까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신기한 천문학 이야기, 계절별 별자리 찾아보기, 국내 과학관 최대 구경의 별빛천문대 주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등을 진행한다.

같은달 10일 펼쳐지는 밤하늘 관측대장은 초등 3학년 이상 최대 3인까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천체망원경의 종류와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립 및 조작해 자유롭게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또 망원경과 휴대폰을 이용해 천체사진 촬영을 체험하고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을 기념품으로 받아갈 수 있다.

◇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노(老)리(利)키트' 지원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들의 인지력 강화를 위해 '색칠놀이' '치매예방퍼즐' 등으로 구성왼 '노(老)리(利)키트'를 100개 경로당에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노(老)리(利)키트'는 색칠놀이, 치매예방퍼즐, 목 마사지기, 손 지압기 등 각종 건강 및 놀이 교구로 구성돼 있다.

또 이번 '노(老)리(利)키트'는 경로당의 실질적인 요구가 반영된 제품으로 만들어졌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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