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네이버웹툰, 글로벌 베스트 웹툰 앱 등극…센서타워 선정

등록 2022.02.18 11:12: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센서타워 '2021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 베스트 글로벌 웹툰 앱 발표

네이버웹툰, 글로벌 베스트 웹툰 앱 등극…센서타워 선정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Censor Tower)가 발표한 '2021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2021 APAC Awards)에서 전 세계 베스트 웹툰 애플리케이션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전 세계 웹툰 애플리케이션의 2021년 다운로드와 매출 지표를 분석한 결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웹툰 플랫폼들(네이버 웹툰, 웹툰, 라인 웹툰, 라인 망가)의 합산 수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웹툰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외에도, 웹툰 애플리케이션 중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와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웹툰은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웹툰, 라인망가, 라인 웹툰 등의 이름으로 세계 각국에 인기 웹툰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사상 최대치인 8200만명을 기록했으며, 월간 거래액 역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전 세계 10개 언어로 100여개국 이상에서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웹툰을 감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24세 이하 Z세대 이용자가 70%를 넘으면서 젊은 독자층 사이에서 팬덤을 형성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남경보 네이버웹툰 전략실 리더는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현지 웹툰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하며 플랫폼과 콘텐츠 양면에서 꾸준한 성장을 기록 중"이라며 "업계 리더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