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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롯데월드와 지역상생 추진 맞손

등록 2022.02.25 17:35:43수정 2022.02.25 22: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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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롯데월드 경영진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수생 부산도시공사 기획경영본부장,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 권오상 롯데월드 상무.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롯데월드 경영진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수생 부산도시공사 기획경영본부장,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 권오상 롯데월드 상무.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3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장을 앞두고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와 함께 사업추진과 관련한 각종 현안사항을 공유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공사는 개장에 임박해 대두되고 있는 교통 문제에 관해 지역사회의 우려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선제적인 해결책에 대해 공동 모색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롯데월드 역시 자체 주차장의 충분한 확보와 차량유도 인력 배치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유도와 성공적인 지역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공사는 또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전체 시설물 운영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사항인 만큼 강화된 법령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롯데월드는 이에 안전성 검사를 거친 상태이며, 방문객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롯데월드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대시민 홍보 관련해 부산도시공사의 협력 당부에 호응하는 한편, 부울경뿐만 아니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까지 롯데월드와 오시리아관광단지를 홍보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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