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의과학대, 사랑의 헌혈 릴레이 404명 동참

등록 2022.03.29 10:44: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동의과학대 학생들이 14일 오전 부산진구 대학 내 진리관 1층 헌혈의집에서 열린 '제44회 동의과학대학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이 대학은 1999년부터 해마다 릴레이 헌혈을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2022.03.1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동의과학대 학생들이 14일 오전 부산진구 대학 내 진리관 1층 헌혈의집에서 열린 '제44회 동의과학대학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이 대학은 1999년부터 해마다 릴레이 헌혈을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2022.03.14.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와 부산혈액원은 지난 14~25일 부산진구 대학 내 헌혈의집에서 진행한 '제44회 동의과학대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에 학생과 교직원 등 404명이 헌혈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열흘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환자 1000여 명이 수혈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부산혈액원은 전했다.

양 기관은 1999년부터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헌혈 릴레이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캠페인 때에는 8만 번째 헌혈자가 나오기도 했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기준 부산의 혈액보유량은 적정기준인 5일분에 못미치는 3.5일분 정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