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아·태 마스터스조직위, 전북 4개 대학과 '통역 자원봉사' 업무협약

등록 2022.03.31 17:37: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회 홍보 및 통역자원봉사 모집(700명) 홍보 등

[전주=뉴시스]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학-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업무협약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학-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업무협약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강오)는 31일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통역 자원봉사 모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군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원장 박재필), 우석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김동주), 원광대학교 국제교류실(실장 최재덕), 전주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김병기)이 함께 했다.

통역 자원봉사자는 아태마스터스대회 기간 동안 주로 출입국 지원, 종합안내소 및 각 경기장 등과 IMGA 이사 등 해외 VIP와 참가자들이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통역을 지원할 것이며, 봉사자는 7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통역 자원봉사자는 ‘국제 스포츠대회의 꽃'이며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패를 가르는 가늠자로 대회 기간 동안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내 대학교 외국어학과, 유학생 등의 통역자원봉사 모집을 통해 인력풀을 구축하는 한편, 앞서 협약한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의 공공외교단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전라북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강오 사무총장은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는 전 세계 각지에서 참가하는 대회로, 협약해주신 도내 대학에 감사드리며 끈끈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해외 참가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언어소통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2023년 5월12일부터 20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내 첫 생활체육 국제스포츠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