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검찰계 이단아가 떴다…전역 도경수 복귀작 '진검승부'

등록 2022.04.05 09:53: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도경수

도경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엑소' 도경수가 지난해 전역 후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KBS 2TV 드라마 '진검승부'는 불량함과 껄렁함으로 무장한 검사 '진정'(도경수)이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을 깨부수는 이야기다. 진정은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을 택한다. 이 사회를 좀먹고 있는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하면서 통쾌함을 줄 예정이다.

진정은 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다. 마성의 매력남이자 검찰 역사에 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이단아다. 정의감이 커 약자 편에 선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으로 악인들과 싸우고 열 배로 갚는다.

넷플릭스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2021) 김성호 PD가 연출한다. JTBC '스케치'(2018)를 공동집필한 임영빈 작가가 쓴다. 올해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