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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서울남부지검 청사서 투신 사망

등록 2022.04.12 13:27:01수정 2022.04.12 1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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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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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12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서울남부지검 청사에서 초임 검사 1명이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소속 초임검사 A검사는 이날 오전 11시20분께 남부지검 동측 주차장으로 떨어져 숨졌다.

A검사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A검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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