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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사귈때 양다리 걸쳐 뜯어내더니…허세 역겹다"

등록 2022.04.16 10:31:34수정 2022.04.16 10: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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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상혁. 2022.04.16. (사진= 김상혁 인스타그램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혁. 2022.04.16. (사진= 김상혁 인스타그램 캡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이 누군가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김상혁은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하라고 주변 소개시켜주니까 집적대서 사귀고 양다리치며 걸리면 갈아타고 뜯어내고 제비짓 하더니 심지어 없는 사실로 허세만 부리는 게 역겹기만 하다"며 "거짓부렁으로 사기치고 중간서 이간질하고 그 말에 놀아나고 보는 눈 없어 눈 맞는 사람이 불쌍한가, 그 나물에 그 밥인가?"라고 적었다.

그는 사진이나 힌트 없이 해당게시물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글에서 강한 분노를 드러내 저격하는 당사자가 누구인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샀다.

한편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해 인기를 얻고 예능에서도 활동했다. 최근 찐빵사업가로도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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