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관광 홍보나설 '호랑이띠' 찾습니다"
관광공사-옥천군, 홍보영상 출연 100명 모집
18일 공사에 따르면 영상은 올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옥천 전통문화체험관과 충북관광 홍보를 위해 제작된다.
소비자 참여형 플래시몹 형태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플래시몹에 참여하는 일반인들은 올해 '흑호랑이 해'를 맞아 호랑이띠로 채워진다.
충북 로컬 크리에이터 '어글리밤'이 전용 음원을 제작하고, 충북대 학생들이 플래시몹 댄스 지도에 나선다.
홍보영상 출연 참가자 모집은 18일부터 25일까지다. 호랑이띠는 출생년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성원 중 호랑이띠가 있으면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도 있다.
모집은 100명이 채워질 때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영상 촬영은 다음달 23일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정지용 문학공원 등 옥천군 내 관광지에서 이뤄진다.
윤승환 공사 세종충북지사장은 "지역관광홍보 영상 제작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충북에 대한 친근감과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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