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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박선영 등 불나방 휘어잡을 새 감독은?…'골때녀'

등록 2022.04.20 0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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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골 때리는 그녀들'. 2022.04.19.(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골 때리는 그녀들'. 2022.04.19.(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오는 20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를 앞둔 'FC불나방'과 'FC월드 클라쓰'의 완전체가 최초 공개된다.

두 팀은 감독부터 선수까지 재정비를 거쳤다. 특히 파일럿 시즌과 시즌1 두 시즌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불나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불나방에 속한 '골때녀' 일인자 박선영은 여전히 폭발적인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송은영 또한 쉬지 않고 연습을 거듭해 아픈 손가락에서 황금 손가락으로 성장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화려한 이력의 감독이 불나방의 사령탑을 잡았다. 그는 불나방의 우승뿐 아니라 '골때녀'의 기강까지 잡을 것으로 보인다. 불나방과 새로운 감독의 만남이 슈퍼리그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월드클라쓰의 최진철 감독이 복귀했다. 그는 가장 먼저 오디션을 개최해 제 2의 사오리 찾기에 나섰다. 최진철 감독의 선택을 받은 축구 강국 출신 뉴페이스 합류가 예고되어 눈길을 끈다.

최진철 감독의 보물 사오리의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플레이는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탄방어도 서슴지 않는 수비 강자 에바와 든든한 수문장 엘로디 또한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높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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