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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제 신규 확진 1202명 발생…전날보다 1421명 감소

등록 2022.04.25 0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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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4명, 누적 감염자 51만618명, 백신 3차 접종률 68.4%

충북 어제 신규 확진 1202명 발생…전날보다 1421명 감소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202명이 발생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663명, 충주시 160명, 진천군 73명, 제천시 66명, 옥천군 56명, 영동군 45명, 증평군 38명, 괴산군 35명, 음성군 34명, 보은군과 단양군 각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316명, 의료기관 111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775명이다.

지난 23일 2623명보다 1421명이 줄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가 평일보다 더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7일(1451명) 이후 일주일만이다. 도내에서는 지난 18일 4368명이 감염된 후 계속 감소 추세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6이다.

입원환자는 2만5564명이다. 병원 168명, 재택치료 2만4745명, 생활치료센터 29명, 다른 시·도 확진자 622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9명(0.07%)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 도내 657~660번째다. 청주 2명, 충주와 제천 각 1명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874개이며 176개(20.1%)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만618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8435명(68.4%)이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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