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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디, 종합건설업 면허 취득…"신사업으로 도약 발판 마련"

등록 2022.04.29 1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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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디, 종합건설업 면허 취득…"신사업으로 도약 발판 마련"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디와이디는 종합건설업 면허를 취득하는 등 건설사업부문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업 확장 및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고 게 회사 측의 목표다.

디와이디에 따르면 회사는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일원에서 도급 금액 약 205억원 규모의 82세대 타운하우스 공사를 수주해 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일원에서 18홀 골프장 개발사업을 관계사인 대양디엔아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포천 아도니스 골프장 인근에 위치한 부지로 총 105만7851㎡(약 32만평) 부지에 퍼블릭 골프장 18홀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인허가 중에 있고 오는 2026년 개장 예정이다.

디와이디는 고양시 일산역 인근에 56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개발사업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고양시에 사전건축심의를 접수했고 내년에 분양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종합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고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며 "기존 화장품 사업은 물론 건설사업부 등 신규 사업을 통한 사업 확장과 수익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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