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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제 신규 확진 1763명…하루 만에 다시 1000명대

등록 2022.05.03 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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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명 발생, 누적 감염자 52만5834명, 백신 3차 접종률 68.5%

충북 어제 신규 확진 1763명…하루 만에 다시 1000명대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지난 2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763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007명, 충주시 228명, 제천시 195명, 음성군 104명, 진천군 75명, 증평군 36명, 보은군 35명, 괴산군 28명, 단양군 22명, 옥천군 19명, 영동군 14명이 확진됐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259명, 의료기관 122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384명이다.

지난 1일 705명보다 1058명이 늘어났다. 주말을 지나면서 검사 건수가 증가해 하루 만에 일일 확진자 수가 다시 1000명대로 올라갔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27일 2024명이 발생한 후 5일 연속 2000명 미만을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2이다.

입원환자는 1만4130명이다. 병원 126명, 재택치료 1만2000명, 생활치료센터 8명, 다른 시도 확진자 1996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9명(0.06%)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청주와 충주 각 1명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540개이며 139개(25.7%)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만5834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885명(68.5%)이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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