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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에프엔비 "영업이익 198% 성장, 음료부문이 견인"

등록 2022.05.09 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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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에프엔비 "영업이익 198% 성장, 음료부문이 견인"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카페 토탈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는 1분기 경영실적 집계결과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8.2%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음료 부문 납품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했다. 흥국에프엔비는 코로나19 펜데믹에서 포스트 코로나로 분위기가 변화해 외식업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대형 프랜차이즈 시즌 음료 부문 납품 증가가 실적성장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7월 지분 인수한 테일러팜스 인수 효과도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업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이커머스와 리테일 영업 매출 호조세가 계속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카페시장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섬세한 제품분석과 전략적인 원료 구매를 통한 외형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는 "식음료 시장은 유행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트렌드를 선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기간 쌓아온 제품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페시장의 트렌드 리더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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