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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 1분기 영업이익 82억원…성장 가속화

등록 2022.05.12 13: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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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 1분기 영업이익 82억원…성장 가속화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브이티지엠피가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브이티지엠피는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73억원, 8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36% 증가했다. 전년에 이어 자사의 화장품 사업부인 브이티코스메틱을 필두로 성장세가 매분기 이어지는 추세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당사 화장품 사업부 브이티코스메틱의 주력 화장품 라인인 시카라인이 작년 한해, 일본의 온라인 채널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오프라인 채널에 이르기까지 파격적인 성장을 시작했다"며 "올해는 일본의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오프라인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신규 라인 등을 론칭해 성장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의 '시카 데일리 수딩마스크'는 올해 3월 일본의 온라인 플랫폼 '큐텐(Qoo10)'에서 진행됐던 메가할인행사에서 여전히 종합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올해 초 '아마존 글로벌 셀링'에서 '슈퍼스타셀러'를 수상하며 일본 전역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국내의 현대홈쇼핑에서 완판 행진을 기록한 블랑 드 브이티 더블 레이어 톤업 쿠션은 신세계홈쇼핑에 론칭하며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마스크를 벗고 있는 지금, 색조 화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면서 "블랑 드 브이티 더블 레이어 톤업 쿠션은 큐브엔터의 아티스트 조권이 직접 상품 기획에 참여하며 SNS에서 '조권 쿠션'이라고 불리우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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