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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강 구축함 동원 서해서 훈련…호위함과 종합작전 능력 평가

등록 2022.05.16 12: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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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만·필리핀 등과의 충돌 상정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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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국중앙(CC) TV 방송을 캡쳐한 사진으로,  최첨단 055형 구축함인 라싸함에서 발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출처: CCTV 캡쳐> 2022.05.16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군이 최첨단 055형 구축함 등을 동원해 황하이(서해) 등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15일 관영 중국중앙(CC) TV 등은 최근 북부전구 주관으로 최신 055형 구축함인 라싸함과 056형 호위함인 둥잉함, 핑딩산함, 황스항 등이 황하이 모 해역에서 3일간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라싸함은 중국군 두 번째 055형 구축함이다. 055형 구축함은 미국 스텔스 구축함인 줌월트함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강력한 구축함으로 평가된다.

CCTV는 이번 훈련은 군함들의 종합작전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훈련은 복잡한 전자기 환경에서 군함의 종합적인 방공, 해상공격, 대잠수함 능력을 평가했다"고 부연했다.

이번 훈련이 동중국해 또는 남중국해에서의 실전을 상정해 실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루리쉬 전 대만 해군사관학교 교관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가장 큰 구축함과 소형 초계함이 함께 훈련을 실시한 것은 어떤 특정 목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루는 "중국군이 056형 호위함을 사용해  대만, 베트남, 필리핀을 포함한 동중국해 및 남중국해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상대와 잠재적인 대결을 위해 055형을 훈련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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