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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 속한 힙합크루, 불법 촬영 논란 사과…"피해보상 노력"

등록 2022.05.18 18: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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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뱃사공. 2022.05.17.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여성을 불법 촬영했다는 의혹을 받는 래퍼 뱃사공(36·김진우)이 속한 힙합 크루 '리짓군즈'가 사과와 함께 피해보상에 나선다.

리짓군즈는 지난 17일 소셜 미디어에 "저희는 피해자분의 입장문에 깊게 동감하고 있다. 피해자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와 더불어 최선을 다한 피해 보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간 뱃사공이 이미 언급한 것처럼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도 했다.

리짓군즈는 "피해자분께서 단체 채팅방에 대해 상세하게 소명을 해주신 점에 감사를 드리고 사태의 수습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저희와 피해자가 아닌 다른 주변 관계자들의 의견으로 인해 발생한 억측과 오해들은 더 큰 2차 피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며 저희의 입장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더 이상의 와전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피해자를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하다"면서 "리짓군즈의 향후 계획과 일정들에 대한 변동사항은 양해 부탁드리고 다시 한번 정리되는 대로 공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래퍼 던밀스의 아내 A씨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한 남성 래퍼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만난 여성을 불법 촬영하고 사람들에게 공유했다고 썼다.

A씨는 실명을 거명하지 않았으나 온라인에서 이 글이 퍼져나갔고, 해당 래퍼가 뱃사공으로 지목됐다. 이후 A씨는 해당 래퍼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했다. 아울러 피해자는 사실 자신이었다고 털어놨다.

뱃사공은 소셜 미디어에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하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오랜 기간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하다 2018년 발매한 정규 2집 '탕아'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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