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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의 솔로포' 황대인 "자신있게 스윙한 결과"

등록 2022.05.24 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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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멀티히트 날린 김선빈 "삼성전에 강했지만 의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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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5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 1회말 2사 1, 2루에서 KIA 5번타자 황대인이 1타점 안타를 친 뒤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2022.04.05. hgryu77@newsis.com

[대구=뉴시스] 김희준 기자 = 추격의 솔로 홈런을 날리며 역전승의 발판을 놓은 KIA 타이거즈 4번 타자 황대인이 자신있는 스윙을 홈런의 비결로 꼽았다.

KIA는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8회에만 2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발휘해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 삼성과의 첫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했던 KIA는 삼성전 3연패를 끊으며 2연승을 질주, 24승째(20패)를 수확했다. 반면 KIA는 23승 21패가 됐다.

이날 0-3으로 끌려가던 KIA는 6회초 2점을 올리며 역전승의 물꼬를 텄다.

1-3으로 뒤진 6회초 KIA 쪽으로 흐름을 끌어온 것이 황대인의 한 방이었다.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황대인은 좌월 솔로 홈런(시즌 5호)을 작렬해 KIA의 2-3 추격을 이끌었다. 황대인은 상대 선발 황동재의 5구째 포크볼을 걷어올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1회초 1사 1, 2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선두타자로 나선 4회초 삼진으로 돌아섰던 황대인은 추격의 솔로 홈런으로 앞선 타석의 아쉬움을 털었다.

황대인은 경기 후 "삼성과의 홈 3연전 때 3경기 모두 역전당하며 져서 아쉬웠다. 그런데 오늘은 역전으로 경기를 이겨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번째, 두 번째 타석 때 자신없이 스윙을 해서 결과가 좋지 못했다.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기 전 코치님이 '결과가 좋지 못하더라도 자신있게 스윙을 하라'고 조언해주셨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황대인은 "내일도 중심타자 답게 스윙하겠다"고 다짐했다.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타선에 힘을 더한 김선빈은 "멀티히트 경기를 한 것도 좋았지만, 팀이 승리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면서 "삼성과의 홈 3연전에서 역전패로 시리즈를 내줬는데 오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삼성전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는 김선빈은 "삼성전에 강하다는 것은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 내가 할 것만 하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섰다"며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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