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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관위 사전투표소 298곳 설치…16곳 변경

등록 2022.05.25 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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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과 같은 장소 설치

중앙선관위·포털에서 확인 가능

[광주=뉴시스]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7~28일 이틀 간 실시하는 6·1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유권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사전투표소 298곳을 1층 또는 승강기가 설비된 장소에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유권자가 사전투표소를 찾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부분의 사전투표소는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같은 장소에 설치한다.

다만 확진자 출입 허용불가, 투표시설 및 접근성 불편, 근무·영업으로 인한 사용불가 등 사유로 전남 내 총 298곳의 사전투표소 중 16곳은 부득이하게 변경했다.
 
변경된 주요 사전투표소는 무안군 삼향읍 사전투표소(전남도체육회관→남악 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 순천시 해룡면 사전투표소(해룡면 주민자치센터→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목포시 신흥동 사전투표소(신흥동 행정복지센터→하당노인복지관), 진도군 진도읍 사전투표소(진도읍 행정복지센터→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이며, 총 11개 시·군 16곳이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사전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배너 게시, 사전투표 기간 안내요원 배치 등으로 유권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할 계획”이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자신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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