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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유료방송 VOD 시청시간 늘었다…거리두기 영향?

등록 2022.05.26 16: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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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방통위, 2021년 N스크린 시청행태 조사 결과 발표
폰·PC를 통한 방송프로그램 시청시간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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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조치로 스마트폰과 PC로 방송을 본 시간이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료방송을 통한 주문형비디오(VOD) 시청 시간은 늘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2022년 제4차 미디어다양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1년 N스크린 시청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N스크린 시청행태 조사는 스마트폰, PC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방송프로그램 이용행태 및 시청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스마트폰으로 1개월 내 1번 이상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이용자는 70.02%다.

위드코로나(생활속 거리두기) 시행과 실내 미디어 이용시간 감소 등의 영향으로 월평균 시청시간은 전년 대비 약 5.29분 감소한 137.37분으로 나타났다.

개인별 월평균 채널 시청시간은 tvN(14.33분), MBC(14.16분), SBS(13.03분), JTBC(12.04분), TV 조선(10.69분) 순이다. 장르별로 가장 많이 시청한 방송 프로그램은 오락은 '런닝맨(SBS)', 뉴스·보도는 'MBC 뉴스데스크(MBC)', 드라마는 '빈센조(tvN)'로 확인됐다.

PC를 이용해 1개월 내 1번 이상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이용자는 28.59%였다. 월평균 시청시간은 전년 대비 약 28.32분 감소한 43.05분으로 스마트폰보다 PC를 통한 시청시간이 더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별 월평균 채널 시청시간은 OGN(5.61분), Mnet(4.03분), tvN(2.99분), SBS(2.91분), SBS funE(2.23분) 순이었고, 장르별로 가장 많이 시청한 방송프로그램은 오락은 '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스포츠는 '2020LoL월드챔피언십(OGN)', 드라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2(tvN)'다.

유료방송(고정형TV)에서 연간 최소 1분 이상 VOD를 시청한 가구는 29.13%고, TV 비실시간 시청방식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월평균 시청시간은 전년 대비 9.69분 증가한 33.89분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월평균 채널 시청시간은 tvN(8.1분), SBS(6.47분), JTBC(4.51분), MBC(4.28분), KBS2(3.79분) 순이다. 장르별로 가장 많이 시청한 방송프로그램은 오락은 '놀면 뭐하니(MBC)', 드라마는 '빈센조(tvN)', 뉴스·보도는 '그것이 알고 싶다(SBS)'로 조사됐다.

방통위는 이번 '2021년도 N스크린 시청행태 조사 결과(연간)'를 방송통계포털 보고서 게시판을 통해 전 국민에게 공개한다. 월간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폰·PC, 고정형TV VOD 기초조사 자료도 방송통계포털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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