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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모텔 불 지르고 달아난 70대 구속…"도주 우려"

등록 2022.05.29 21:09:49수정 2022.05.29 21: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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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주건조물방화 혐의…29일 구속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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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서울의 한 모텔에서 불을 지르고 도망간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북부지법은 이날 오후 3시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50분께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모텔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불은 40분만에 잡혔지만, 이 과정에서 2명이 구조되고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모텔 내부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객실에서 가스 냄새가 나 홧김에 휴지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A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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