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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미모의 신부 공개…'그대라는 사치' 열창

등록 2022.06.05 09: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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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부부

한동근 부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한동근(29)이 신부를 공개했다.

한동근은 5일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5월21일. 더 없이 아름다웠고, 내 인생에서 가장 정신없었지만 뿌듯했던 하루였다"며 "식이 대구라 많은 분들이 참석을 못 해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와줘서 더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남겼다. 

한동근은 "나 장가갔다"며 파이팅을 외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신부와 입맞춤하고 자신의 히트곡 '그대라는 사치'를 축가로 부르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특히 신부에게 "결혼 준비한다고 고생한 이제 나의 아내"라며 "그동안 너무 너무 고생했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우리 행복하자"면서 "여행도 많이 가고, 사진도 많이 찍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그렇게 살자"고 약속했다.

한동근은 지난달 21일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다. 지난 1월 신부를 위한 세레나데 '에스크 오브 유'를 공개했다. 직접 작사·작곡했다. 결혼식 당일 싱글 '햇 좋은 날'도 발표했다. '아팠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노래한 자작곡이다.

한동근은 2012년 MBC TV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서 우승했다. 그대라는 사치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8년 음주운전 혐의로 자숙했고, 올해 1월 JTBC '싱어게인2'로 복귀했다.
한동근, 미모의 신부 공개…'그대라는 사치' 열창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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