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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한 폐목재가공 업체서 불…5300만원 피해

등록 2022.06.14 09:59:52수정 2022.06.14 10: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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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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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군산의 한 폐목재가공 업체에서 불이 나 6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1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4분께 군산시 서수면의 한 폐목재가공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공장 내부(432㎡)와 톱밥 20t 등이 타 5300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67대와 인력 17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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