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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에 투자

등록 2022.06.27 08: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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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에 403억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전환(DT) 전략의 일환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를 통해 미래 식자재 유통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역량 확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마켓보로는 기업간거래(B2B) 식자재 유통 전문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오픈마켓을 보유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총거래액(GMV)은 약 6300억원, 최근 3년간(2019~2021년) 연평균 성장률은 80%다.

양사는 CJ프레시웨이의 상품·물류·제조 인프라와 마켓보로의 IT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공동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초기 데이터는 마켓보로의 '마켓봄'과 '식봄'에서 확보한다. 두 서비스는 식자재 도매상부터 외식 자영업자까지 식자재 유통산업 내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지역·업종·상품별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어, 이를 모두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투자 결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 사업 강화를 위한 핵심 동력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기술을 선점하고 식자재 유통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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