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전기·가스요금 동시 인상...'오르고 또 오르고' [뉴시스Pic]

등록 2022.06.30 11:30:01수정 2022.06.30 11:32:29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7월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된다. 전기요금은 4인 가구 기준으로 평균 월 1천535원, 가스요금은 가구당 월 2천220원의 부담이 각각 늘어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전기요금에 적용될 연료비 조정단가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정해졌다.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도 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11원 인상된다. 오는 10월에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또 동시에 인상될 예정이다. 사진은 30일 서울시내 주택가에 설치된 전기계량기의 모습. 2022.06.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전기요금에 적용될 연료비 조정단가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정해졌다.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도 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11원 인상된다.

전기요금은 4인 가구 기준으로 평균 월 1천535원, 가스요금은 가구당 월 2천220원의 부담이 각각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또다시 동시에 인상될 예정이어서 가계와 자영업자 등의 물가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8일 오전 서울시내 한 오피스텔에서 시민이 전력계량기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전력은 7월부터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연료비 조정단가가 ㎾h당 0원에서 5원으로 인상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4인 가구의 월평균 전기요금은 1535원 늘어날 전망이다. 2022.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8일 오후 서울시내 한 한국전력공사 협력사에서 직원이 전기요금 청구서 발송을 준비하고 있다. 7월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되며 가구당 월 공공요금 부담이 4000원 가까이 늘게 된다. 2022.06.28.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8일 오후 서울시내 한 한국전력공사 협력사에서 직원이 전기요금 청구서 발송을 준비하고 있다. 7월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되며 가구당 월 공공요금 부담이 4000원 가까이 늘게 된다. 2022.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7월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되며 가구당 월 공공요금 부담이 4000원 가까이 늘게 된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음식점 주방. 2022.06.28.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7월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되며 가구당 월 공공요금 부담이 4000원 가까이 늘게 된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음식점 주방. 2022.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7월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된다. 전기요금은 4인 가구 기준으로 평균 월 1천535원, 가스요금은 가구당 월 2천220원의 부담이 각각 늘어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전기요금에 적용될 연료비 조정단가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정해졌다.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도 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11원 인상된다. 오는 10월에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또 동시에 인상될 예정이다. 사진은 30일 서울시내 주택가에 설치된 가스계량기의 모습. 2022.06.30.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