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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안해성·부의장에 유창원 의원

등록 2022.07.01 10:47:55수정 2022.07.01 10: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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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9대 음성군의회 전반기 안해성(왼쪽) 의장과 유창원 부의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9대 음성군의회 전반기 안해성(왼쪽) 의장과 유창원 부의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9대 충북 음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재선의 국민의힘 안해성(62·가선거구) 의원이, 부의장에 초선의 국민의힘 유창원(38·나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군의회는 1일 34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재적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안 의장은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

안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군의회와 군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 동료의원 여러분과 고민하고 소통하며 토론·연구하겠다"며 "의장으로서 솔선해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의원들이 행복하고 보람찬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장은 2018년에 이어 재선했다.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지냈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는 유 부의장이 5표를 득표해 3표를 얻은 같은 당 송춘홍(59·비례대표) 의원을 제치고 선출됐다.

유 부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의원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연구로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부의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군민의 눈과 귀가 돼 민의의 대변자로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군의회에 입성한 유 부의장은 농업회사법인 허브팜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음성군의회는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3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개원식은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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