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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전선 후방 깊숙한 러군 무기고 여러 곳 타격 발표

등록 2022.07.06 07:03:54수정 2022.07.06 07: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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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 지원 다연장로켓 발사 동영상 공개
서방 무기 지원으로 실지 회복 가능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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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로켓포시스템(HIMARS)'인 미국의 다중발사 로켓시스템 M14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전선에서 65km 가량 떨어진 러시아 점령지 후방의 탄약고를 미국이 지원한 고기동다연장로켓(HIMARS)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거리가 65km에 달하는 이 무기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가장 첨단 무기다. 정확도가 높고 기동성이 뛰어나다. 미국은 4대를 지원했으며 추가로 4대를 지원해 이달 중순에 우크라이나에 도착한다.

우크라이나군은 도네츠크 지역 스니즈네에 있는 무기고 등을 지난 3일 밤~4일(현지시간) 새벽에 공격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또 4일에도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의 디브리우네의 탄약고도 공격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남부 멜리토폴의 탄약고를 타격했다.

이번 주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짤막한 동영상에 트럭 탑재 다연장 로켓 발사대 등 몇대의 차량들이 시골 도로를 운행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 차량들이 멈추고 군인들이 대피한 직후 대형 미사일들이 발사되고 순식간에 커다란 연기와 화염을 내뿜으며 사라졌다. 동영상에는 "HIMARS의 전투장면"이라는 자막과 함께 우크라이나 동남부 자포리지아로 발사됐다고 돼 있었다.

군사 전문가들은 HIMARS가 우크라이나군에 도움이 될 것이지만 루한스크 지역을 전체를 장악한 러시아군을 물리치고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해선 의견이 갈린다.

전쟁연구소(ISW)의 최근 보고서는 HIMARS로 러시아군 시설 타격 능력이 커지면서 "서방 무기 지원으로 우크라이나가 새롭고 필수적인 군사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썼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인프라스트럭처를 쉽게 타격할 수 있게 됐지만 실지를 회복할 만큼은 못된다고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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