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나이 차이 극복 가능" VS 손동운 "3~4세 정도까지 가능"

[서울=뉴시스]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사진. 2022.07.18.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국경도, 나이 차이도 넘어 사랑을 되돌리고 싶은 리콜남이 등장한다.

1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2회에서는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라는 주제로 하나의 사연이 도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주에서 온 리콜남이 한국에 와서 했던 첫 소개팅에서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던 X를 찾는다. 당시 22살이었던 리콜남은 X의 귀여운 외모에 당연히 자신보다 어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9살 연상이었다고 말한다.

X에게 첫눈에 반한 리콜남의 직진 사랑에 리콜플래너들은 감탄한다. 장영란은 양세형에게 "엄청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묻고, 양세형은 "정말 사랑한다면 나이 차이는 극복이 가능할 것 같다"라고 답한다.

하지만 손동운은 "위아래로 3~4살 정도까지 괜찮을 것 같다. 연인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면 좋겠다. 저는 연애를 할 때 말이 잘 통해야 좋다. 공감대가 있어야 서로 함께 할 이야기가 많지 않겠냐"라며 나이 기준이 명확한 연애관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주는 러브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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