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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연, KLPGA 시즌 2승…호반 클래식 역전 우승

등록 2022.07.24 15: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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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연(22·동부건설)이 박민지(24)에 이어 시즌 두번째 다승자 위치에 올랐다

조아연은 24일 경기도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치러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던 이제영(21)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조아연 (제공=KLPGA) *재판매 및 DB 금지

조아연 (제공=KLPGA)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우은식 기자 = 조아연(22·동부건설)이 박민지(24)에 이어 시즌 두번째 다승자 위치에 올랐다.

조아연은 24일 경기도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치러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던 이제영(21)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시즌 2승째를 차지했다. 통산 4승.

조아연은 올 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로 치러진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박민지(3승)에 이어 2번째로 시즌 다승자 자리에 올랐다.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보태면서 상금 순위도 16위에서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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