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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수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근육 절반 괴사"

등록 2022.07.25 1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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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건강한 집' 영상 캡처 . 2022.07.25. (사진= 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건강한 집' 영상 캡처 . 2022.07.25. (사진= TV조선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그룹 '높은음자리'의 남성 보컬 김장수가 근황을 전한다.

25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건강한 집'에는 노래 '바다에 누워'의 주인공 김장수가 출연한다.

1985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김장수는 스타덤에 올라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데뷔 39년 차가 된 그는 여전히 전성기 때와 변함없는 외모와 목소리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날 김장수는 "8년 전 급성 심근경색을 진단받고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라며 "전조증상을 놓쳐 급성 심근경색 발생 후 34시간 만에 병원을 내원해 이미 심장 근육 절반이 괴사가 진행됐었다"고 전한다. 그러면서 "그때 잘못됐으면 이 자리에 없었다. 기적이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긴다.

이어 김장수는 "근력 감소로 인한 혈관질환이 급성 심근경색의 원인이라고 생각돼 근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급성 심근경색을 극복한 그의 근육 건강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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