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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상하수도 등 63곳 침수·파손…22곳 복구 작업중

등록 2022.08.17 21:09:53수정 2022.08.17 21: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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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 울타리 16지점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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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집중호우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제공) 2022.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8월에 발생한 폭우로 상하수도 시설 등 총 63곳에서 침수나 파손 피해가 집계됐다.

17일 환경부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상황 및 지원방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집중호우에 따라 지난 7일부터 현재까지 총 10회의 점검회의를 열었다.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가 직접 관리하는 국가하천의 피해는 없으나, 지자체가 관리하는 지방하천에서 제방유실 등 일부 피해가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분야 피해와 관련해 상하수도시설 등 총 63곳에서 침수, 파손 등의 피해가 집계됐다. 이중 41곳은 복구를 완료했으나 22곳은 여전히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울타리 16개 지점이 이번 집중호우로 훼손돼 8개 지점은 복구를 완료했고 산사태, 물고임 등으로 접근이 어려운 8개 지점에 대해서는 임시 차단망 설치 등 우선 임시 조치한 후 물이 빠지면 신속히 복구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집중호우 기간 하천의 수위정보 949건과 하천변 침수정보 535건 등 총 1484건의 홍수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했다.

또 소양강댐 등 4곳의 다목적댐에서 수문방류를 실시하여 선제적으로 댐 수위조절을 시행했다. 현재는 소양강댐만 초당 600톤의 수문방류를 유지하고 있다.

연휴기간에도 수도권매립지로 수해 폐기물을 정상 반입했다. 16일 오후 7시 기준 누적 발생량 1만2899톤 중 59.7%인 7702톤을 처리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경기도 광주시, 의왕시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병입수돗물 20만7000병을 긴급 지원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환경분야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수해폐기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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