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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폭풍오열 포착' 무슨 일?…'모범형사2'

등록 2022.09.11 15: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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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모범형사2'. 2022.09.11. (사진=블러썸스토리, SLL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모범형사2'. 2022.09.11. (사진=블러썸스토리, SLL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모범형사2' 손현주가 폭풍 오열한다.

JTBC 주말드라마 '모범형사2'(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측은 11일 강도창(손현주 분)의 오열이 담긴 14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손녀 정희주(하영 분)를 죽인 진짜 범인을 찾으러 나선 정인범(박근형 분)이 극한의 위기를 맞닥뜨렸다. 기동재(이석 분)가 숨겨놓았던 정희주 사건의 새로운 증거를 손에 넣었기 때문.

강남 동파 조폭들이 제대로 몸도 가누지 못하는 80세 노인을 야산으로 끌고 가 강제로 술을 먹이고, 이은혜(이하은 분)에겐 문자로 가짜 유서를 남겨 자살 위장을 암시했다. 그 뒤엔 "증거와 흔적까지 모두 없애달라"는 천나나(김효진 분)의 지시가 있었다.

그저 손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었던 할아버지 정인범이 무사하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강도창(손현주 분)이 눈물까지 쏟아내며,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끓어오르는 슬픔을 터트리고 있는 이유가 정인범 때문인지 불안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강도창이 쏟아낸 눈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손녀 사건의 진짜 범인을 간절히 알고 싶었던 정인범은 원하던 대로 진실에 맞닿을 수 있을지,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4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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