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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왔다' 제주, 아침 23도·낮 28도…오전 비 '최대 30㎜'

등록 2024.09.23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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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22일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서핑객들이 보드를 들고 바다로 나가고 있다. 2024.09.22.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22일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서핑객들이 보드를 들고 바다로 나가고 있다. 2024.09.2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23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평년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평년 25~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대기질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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