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 국회 찾아 '대구편입 법률안' 심사 촉구
김진열 군위군수가 이채익 의원(국회 행안위원장)에게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법률안 제정 요청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군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 군에 따르면 김진열 군위군수는 전날 국회를 찾아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에 대한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 심사를 촉구했다.
김 군수는 이날 의원회관에서 이채익 행안위원장, 이만희 간사, 김용판 의원, 김희국 의원, 유상조 행안위 수석전문위원 등을 만나 '대구편입 법률안'이 행안위 소위원회에 조속히 상정·심사되길 희망하는 군위지역 군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전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가 김용판 의원을 만나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군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편입 전 2개월 가량 소요될 행정절차 기간을 고려하면 편입 법률안은 이달 중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어야 한다.
김진열 군위군수가 김희국 의원을 만나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군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안은 지난 2월 행안위 소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었지만 국회 행안위 소속 일부 의원의 반대로 상정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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