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연구원과 시정발전 정책간담회 개최
22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남원시와 전북연구원의 정책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지난 22일 전북연구원과 정책간담회를 열어 남원시의 5대 현안 사업을 안건으로 사업별 발전방안을 발굴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논의된 5대 안건은 ▲글로벌 국제농업대학 설립 ▲트렌드 변화에 따른 남원 문화관광 거점 조성 ▲키즈랜드 조성 ▲항공산업 클러스터(드론, UAM) 조성 ▲천연물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 등이다.
시는 민선 8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비전으로 주요 정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전북연구원과의 소통·협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남원시의 문화,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연구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의 공동 현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전략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경식 시장도 “이번 정책간담회가 전북연구원과 남원시가 공동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전북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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