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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학습공간 개방' 열린어린이집 70곳 선정

등록 2022.10.17 15: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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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17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올해 신규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원장들에게 선정서와 현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2.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17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올해 신규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원장들에게 선정서와 현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2.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열린어린이집 70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어린이집 47곳을 열린어린이집으로 재지정했고 23곳을 신규로 선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신규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원장들에게 선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간 운영되며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또는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남구 지역에서는 이미 지정된 열린어린이집 27곳과 이번에 선정된 70곳 등 모두 97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며, 남구 지역 전체 어린이집(172곳)의 56.4%에 달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학습공간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직접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시설 운영에 관여할 수 있는 개방형 어린이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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