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드라이브스루 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29, 30일 오전 10시~오후 2시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자선행사 '제4회 다함께 차차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BPA를 비롯해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9곳과 부산지역 4개 공공기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 등이 함께 참여하며,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 저소득층 식사지원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자선행사는 드라이브스루 마켓 형태로 진행되며,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PA, 유럽·동남아 물류플랫폼 세미나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1월1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유럽·동남아 물류플랫폼 세미나'를 개최한다.

BPA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외 물류센터 물류 동향과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이용 방법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에 신청하는 기업에 한해 담당자들과의 개별 면담 시간도 마련한다.

세미나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BPA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별면담은 온라인 사전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BPA는 해외에 진출한 우리 수출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물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 주요 거점항만에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도네시아 자바 주 등 3개 지역에 물류센터를 확보해 우리 기업 물량을 우선 유치하고 시장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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