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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방예담·마시호, 결국 트레저 탈퇴…10인조 재편

등록 2022.11.08 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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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트레저(TREASURE) 방예담, 마시호 2022.11.08. (사진= 트레저 메이커 트위터)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트레저(TREASURE) 방예담, 마시호 2022.11.08. (사진= 트레저 메이커 트위터)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트레저(TREASURE)' 멤버 방예담과 마시호가 결국 팀을 탈퇴했다.

8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SNS를 통해 앞으로 트레저가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팀을 재편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마시호, 방예담은 YG와 오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YG 측은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히 회복이 필요하며, 방예담의 경우 고유의 음악색을 지닌 프로듀서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전속계약 해지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YG는 동일한 이유로 방예담과 마시호의 활동 잠정 중단소식을 전하며 12월 복귀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탈퇴 소식을 접한 트레저 메이커(공식 팬덤명)는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2~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콘서트 '2022 트레저 투어 - 헬로 인 서울(2022 TREASURE TOUR - HELLO in SEOUL)'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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