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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잡고 2위 탈환…인삼공사 4위 도약(종합)

등록 2022.11.24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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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대캐피탈 허수봉·오레올 31점 합작

KGC인삼공사 엘리자벳 29득점 '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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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도드람 V리그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의 경기,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홍동선의 서브 에이스에 환호하고 있다. (사진=현대캐피탈배구단 제공) 2022.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현대캐피탈이 3연패에서 탈출하면서 2위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은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0(25-20 25-19 25-20)으로 완승을 거뒀다.

3연패에서 탈출한 현대캐피탈(5승 4패·승점 16)은 OK금융그룹(5승 4패·승점 15)을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뛰어 올랐다. 현대캐피탈은 1위 대한항공(6승 2패·승점 19)과의 격차를 좁혔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우리카드와의 상대전적에서 2승 무패로 앞섰다.

현대캐피탈 허수봉은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득점 1개를 포함해 15점을 올렸다. 공격성공률도 63.16%로 높았다.

오레올은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16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은 블로킹 수에서도 11-2로 앞서는 등 높이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박상하는 블로킹득점 5개를 기록했다.

우리카드(4승 4패·승점 10)는 여전히 5위에 머물렀다.

대체 외국인 선수로 다시 V-리그에 입성한 아가메즈는 13점을 올렸고 나경복은 11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가메즈는 여전한 화력을 보여줬지만, 다소 손발이 맞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 중반 승기를 잡았다. 13-12로 앞선 상황에서 허수봉의 오픈공격과 박상하의 블로킹, 오레올의 서브에이스를 앞세워 16-12로 달아났다. 이후 20-17에서는 전광인의 퀵오픈을 시작으로 3연속 득점에 성공해 우리카드의 추격을 뿌리쳤다.

기선을 제압한 현대캐피탈은 2세트 중반 이후 집중력을 발휘했다. 17-18로 뒤진 상황에서 박상하의 속공과 최민호의 오픈공격 등으로 21-18로 전세를 뒤집었다. 21-19에서 허수봉의 퀵오픈을 시작으로 4연속 득점에 성공해 2세트마저 가져왔다.

현대캐피탈은 3세트 초반부터 오레올의 고공폭격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고, 세트 후반까지 리드를 잘 지켜 경기를 끝냈다.

KGC인삼공사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1(20-25 26-24 25-14 25-)로 역전승을 거뒀다.

인삼공사(4승 4패·승점 11)는 4위로 올라서면서 3위 한국도로공사(4승 4패·승점 12)를 맹추격했다.

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은 1세트에서 난조를 보였지만, 2세트부터 컨디션을 되찾아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엘리자벳은 29점을 올렸다.

정호영과 이소은 각각 15점, 14점을 기록해 승리에 기여했다.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9전 전패(승점 1)를 당했다.

1세트를 잡은 페퍼저축은행은 2세트도 가져가는 듯 보였지만, 뒷심 부족으로 덜미를 잡혔다. 이후 조직력이 급격하게 무너져 고개를 떨궜다.

페퍼저축은행 외국인 선수 니아리드(25점)와 이한비(15점)가 고군분투했지만, 연패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페퍼저축은행은 팀 공격성공률 역시 30.49%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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